6월 27일 MLB 콜로로키 vs LA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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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COL : 오스틴 감버(1패 8.38)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21일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12안타 9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감버는 역시 홈에서 약한 문제를 전혀 극복하지 못했다. 즉, 이번 경기 역시 이 문제에서 자유로울수 없다는 것이다.
LAD : 클레이튼 커쇼(3승 3.31)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워싱턴과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커쇼는 낮은 구속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그러나 종종 쿠어스에서 고전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금년 원정에서 강한 투수라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선발 : 다저스의 우위
불펜진
COL : 체이스 돌랜더는 5.2이닝 3안타 3실점. 그나마 홈 경기치고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후 불펜이 올라오는 족족 무너지면서 8실점했고 그대로 경기는 패배로 이어져버렸다. 이번 시리즈에서 불펜은 신뢰가 되지 않는 레벨이다.
LAD :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5이닝 1안타 무실점. 우천 중지만 아니었어도 더 무서운 투구를 보여주었을 것이다. 이후 불펜이 4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면서 기분좋게 승리. 코펙의 1이닝 퍼펙트도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불펜 : 다저스의 우위
타격
COL : 야마모토와 다저스 투수진 공략에 실패하면서 5안타 1득점. 그마저도 상대의 실책이 아니었다면 올릴수 없는 점수였다. 1차전 폭발 이후 2차전의 부진은 거의 공식 중의 공식. 3차전에서 살아날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LAD : 돌랜더와 콜로라도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 특히 후반에 몰아치기를 성공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또 하나의 그랜드슬램을 터트린 맥스 먼시는 최근 미친듯이 장타와 타점을 몰아치는 중. 역시 쿠어스 필드는 다저스에게 있어서 약속의 땅인듯 하다.
타격 : 다저스의 우위
승패 분석
이번 시리즈는 다저스의 집중력이 유감없이 드러나고 있는 시리즈라고 할수 있다. 이번 경기 역시 마찬가지일듯. 커쇼가 쿠어스 필드에서 기복이 있긴 하지만 최근 투구 내용은 상당히 좋은 투수고 감버는 홈 경기 투구가 매우 좋지 않은 투수. 그리고 다저스의 타선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이다. 전력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LA 다저스 승리
승1패 : LA 다저스 승리
핸디 : 콜로라도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