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홍대점, 애니메이션 특화 새단장…"애니 비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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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멀티플렉스 최초…첫 기획전으로 '에반게리온' 시리즈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메가박스가 서울 마포구에 있는 홍대점을 애니메이션 특화 극장으로 새로 단장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멀티플렉스가 애니메이션 특화점을 만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가박스는 "홍대점은 애니메이션 팬들을 위한 공간으로, 일반 영화도 상영하지만 애니메이션 비중이 다른 영화관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애니메이션 전용 굿즈 가게도 상설 운영해 기획전 상영작 관련 상품과 인기 애니메이션 굿즈를 판매한다.
이번 단장을 기념한 첫 기획전으로는 '에반게리온'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달 말까지 '신세기 에반게리온 극장판 사도신생', '앤드 오브 에반게리온',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파',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큐(Q)',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등 6편을 상영한다.
'에반게리온' 이후에는 '명탐정 코난'과 '뱅드림!' 기획전을 이어간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팬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애니메이션 팬덤 중심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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