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내달 신곡 '핫 소스'…80년대 힙합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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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다음 달 1일 새 싱글 '핫 소스'(HOT SAUCE)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
'핫 소스'는 1980년대 올드스쿨 힙합 감성을 재해석한 노래다.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달 이 곡에 대해 "올여름을 즐겁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선물처럼 준비했다"며 "중독성 강한 1980년대 중후반 느낌의 힙합곡"이라고 소개했다.
베이비몬스터는 '핫 소스' 발매에 이어 9월 두 번째 싱글을 내고 10월 미니앨범을 선보인다.
이번 음반 활동에는 건강 문제로 일정을 일시 중단한 멤버 라미는 참여하지 않는다.
YG는 "라미는 회복을 위해 아직 충분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에 둔 결정인 만큼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 라미의 회복과 베이비몬스터 활동을 위한 지원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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