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액션 드라마에 손흥민 경기…올해 쿠플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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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배우 윤계상, 진선규 주연의 액션 코미디 시리즈,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의 '빅매치' 등 다채로운 쿠팡플레이 새 콘텐츠가 올 하반기에 시청자들을 만난다.
26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배우 윤계상, 진선규, 이정하 등이 호흡을 맞추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가족과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한 연합 작전을 그린 시리즈다.
윤계상은 전직 JDD 특작부대 출신 보험 조사관 최강 역을, 진선규는 HID 대테러부대 출신으로 현재는 철물점 겸 문방구를 운영하며 창리동 청년회장으로 살아가는 곽병남 역을 맡는다. 이정하는 서울에서 대학에 다니는 공대생 박정환을 연기한다.
인기 드라마와 예능 시리즈 후속편도 눈길을 끈다.
'SNL 코리아' 속 코너인 'MZ 오피스'가 연상되는 출연진에, 매회 게스트를 더하는 방식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은 '직장인들' 시즌2와, 두뇌 서바이벌 시리즈 '대학전쟁' 시즌3가 하반기에 공개된다.
은퇴한 축구선수들의 K리그 도전기를 담은 '슈팅스타'도 시즌2를 새롭게 선보인다. 출연진은 국내 세미프로 최상위 리그인 'K3' 선수들과 본격적인 대결을 펼친다. 구자철을 비롯해 이근호, 염기훈, 윤영선 등이 선수로 합류했다.
2023년 공개됐던 '소년시대'의 뒤를 이을 시즌2도 하반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은 바닷가 수산고를 배경으로 한다.
다양한 스포츠 경기 중계도 준비돼있다.
쿠팡플레이는 다음 달 7일부터 '2025 동아시안컵'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하반기에 열릴 예정인 프리미어리그(PL)와 미국 프로농구(NBA) 주요 경기도 서비스한다.
오는 8월에는 프리미어리그 명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가 맞붙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