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에 배우 권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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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올해 제10회 영화제 홍보대사인 '움피니스트'에 배우 권유리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움피니스트'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를 의미하는 호칭으로, 영화제의 영문 이니셜 UMFF와 산악인들의 정신과 전통을 지키는 등반인을 뜻하는 알피니스트(Alpinist)의 합성어다.
배우 권유리는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굿잡',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과 영화 '돌핀', '침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영화제 측은 "권유리 배우가 걸어온 진정성 있는 여정과 단단한 내면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전하고자 하는 도전과 용기의 메시지와 닮았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권유리 배우는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영화가 전하는 따뜻한 울림과 도전의 의미를 많은 분과 나누고, 관객 여러분께 특별한 경험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20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에서 움피니스트 위촉식을 한다. 권유리 배우는 9월 26일 영화제 개막식 때 사회자로 나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7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린 '제9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개막식 그린 카펫 행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왼쪽부터), 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산악인 엄홍길, 이사장인 이순걸 울주군수가 인사하고 있다. 2024.9.27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