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전 스크린서 만나는 오아시스…'슈퍼소닉' 재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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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영국 록밴드 오아시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슈퍼소닉'이 다시 개봉해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수입사 찬란은 오는 29일 영화 '슈퍼소닉'(2016)을 4K 화질로 리마스터링해 재개봉한다고 21일 밝혔다.
'슈퍼소닉'은 오아시스가 1996년 전설적인 공연인 넵워스 무대에 설 때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1991년 결정된 오아시스는 주축 멤버인 노엘 갤러거와 리암 갤러거 형제간 갈등으로 2009년 해체했다. '슈퍼소닉'은 해체 후 이들이 함께한 최초의 프로젝트로, 2016년 개봉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노엘 갤러거와 리암 갤러거가 총괄 프로듀서와 내레이션을 맡았다.
최근 밴드의 재결합을 알린 오아시스는 지난달 영국 웨일스에서 16년 만에 공연을 시작했다. 잉글랜드 맨체스터와 아일랜드, 미국, 멕시코, 일본, 호주, 브라질 등에서 투어를 이어가고, 오는 10월 한국을 찾는다.
오아시스는 2006년 처음 내한공연을 개최했고, 2009년에는 단독 공연과 페스티벌로 두 차례 한국을 찾았다. 2009년 밴드 해체 선언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내한 공연은 예매 첫날 티켓 전체 수량이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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