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美 싱어송라이터 조니 스팀슨, 11월 내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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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걸그룹 아이시아 데뷔·왁스 '부탁해요' 셀프 리메이크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조니 스팀슨, 3년 만에 내한 공연 = 미국 싱어송라이터 조니 스팀슨이 오는 11월 1∼2일 서울 홍대 무신사 개러지에서 내한 공연 '이즈 애니 오브 디스 이븐 리얼'(is any of this even real)을 연다고 공연기획사 셋더스테이지가 27일 밝혔다.
스팀슨이 내한 공연을 여는 것은 지난 2022년 이후 3년 만이다.
그는 솔풀(Soulful)하고 감미로운 보컬, 아름다운 가사, 모던 팝 감성으로 이름을 알린 가수다. 신혼여행을 묘사한 '허니문'(Honeymoon), LG 벨벳 광고 음악으로 사용된 '김미 김미'(Gimme Gimme) 등이 대표곡이다.
▲ 가상 걸그룹 아이시아 데뷔 = 신인 버추얼(가상) 걸그룹 아이시아(IXIA)가 27일 오후 6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하이드 앤드 파인드'(Hide & Find)로 데뷔한다고 소속사 메가메타가 밝혔다.
아이시아는 청아, 해랑, 루화, 지야 등 4인으로 구성된 팀이다.
데뷔 싱글에는 더블 타이틀곡 '꼭꼭 숨어라'와 '러비-러비'(Lovi-lovi)가 담겼다.
아이시아는 오는 29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쇼케이스를 연다.
▲ 왁스, 대표곡 '부탁해요' 셀프 리메이크 = 가수 왁스가 27일 오후 6시 자신의 대표곡 '부탁해요'를 23년 만에 리메이크해 발표한다고 소속사 펀한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부탁해요'는 지난 2002년 3집에 수록된 노래로, 이별에 대한 독특한 관점을 담은 솔직한 가사로 인기를 끌었다.
왁스는 "23년이 지난 지금 다시 부르는 '부탁해요'는 완전히 새로운 느낌"이라며 "당시에는 단순히 노래만 했던 가사의 의미를 이제는 더 깊이 이해하며 부를 수 있게 됐다. 헤어진 후에야 상대방을 진짜로 알게 된다는 이 곡의 메시지가 더욱 깊게 와닿는다"고 말했다.
이번 노래는 왁스의 대표곡을 리메이크하는 '리:왁스'(RE:WAX) 프로젝트의 하나로 발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