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양조위, 3년 만에 부산국제영화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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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량차오웨이(양조위)가 3년 만에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량차오웨이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 섹션에 초청된 일디코 에네디 감독의 신작 '사일런트 프랜드'로 영화제를 방문한다고 20일 밝혔다.
량차오웨이는 2022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참가한 적 있다.
'사일런트 프랜드'는 일디코 에네디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과 량차오웨이의 한층 더 깊어진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량차오웨이는 오는 24일 오후 3시 30분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25일 오후 7시 30분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사일런트 프랜드' GV(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영화 팬을 만난다.
이어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오픈 토크에서도 '사일런트 프랜드'와 연기 전반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오픈 토크 일정은 추후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부산국제영화제 관계자는 "홍콩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량차오웨이의 방문은 영화제 현장의 열기를 한층 더 북돋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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