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팝스타 빌리 아일리시, 콘서트중 관객이 잡아당기며 '아찔'

    작성자 정보

    • 코난티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빌리 아일리시
    빌리 아일리시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미국 유명 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24)가 공연 도중 관객에 세게 끌려가 크게 다칠 뻔한 사고가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미 NBC 방송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일리시는 전날 마이애미에서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무대 앞쪽 팬들과 하이 파이브를 나누다 관객에 이끌려 넘어졌다.

    이날 콘서트는 아일리시의 "힛 미 하드 앤드 소프트" 투어의 북미 일정 시작을 알리는 무대로, 카세야 센터는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수만 명의 팬들로 가득 찼다.

    아일리시는 공연 중 무대에서 내려와 바리케이드를 따라 맨 앞쪽에 서 있던 팬들과 손바닥을 마주치며 지나갔다.

    그때 바리케이드 너머에 있던 최소한 한 명의 팬이 아일리시를 세게 잡아당겼고, 순간 아일리시는 바리케이드와 함께 넘어졌다.

    아수라장이 될 뻔도 했으나 경호원이 즉시 뛰어들어 관객을 뒤로 밀어냈다.

    아일리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스스로 몸을 빼낸 뒤 별일 없었다는 듯 일어나 계속 팬들과 하이 파이브를 나눴다.

    현지 경찰은 이날 성명을 통해 아일리시를 세게 끌어당겼던 관객을 "카세야 센터에서 퇴장 조치했다"고 밝혔다.

    아일리시가 넘어지는 이 영상은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했다.

    아일리시는 21세기 대중음악을 대표한다는 평가를 받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로 9개의 그래미상을 받았다. 특히, 2020년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역대 최연소로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최우수 신인' 등 주요 4개 부문을 휩쓰는 기록을 세웠다.

    음악뿐만 아니라 틀에 박히지 않은 패션 스타일과 자기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모습으로 Z세대의 큰 지지를 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6,274 / 1 페이지
    공지
    리그별 팀순위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 철스
      LV. 10
    • 토토몬데빌스
      LV. 10
    • 큰형님
      LV. 10
    • 4
      티비보자고요
      LV. 10
    • 5
      ㅅㅅㅅ
      LV. 10
    • 6
      헝클
      LV. 10
    • 7
      부송동
      LV. 10
    • 8
      유달근
      LV. 10
    • 9
      베스트원
      LV. 10
    • 10
      미주가리리리
      LV. 10
    • 랍쀠
      513,040 P
    • 쌈박이
      402,700 P
    • 신라
      299,384 P
    • 4
      해파일
      221,300 P
    • 5
      까인곰탱이
      219,300 P
    • 6
      상당한스킬
      213,680 P
    • 7
      겨울
      213,500 P
    • 8
      김두하니
      200,300 P
    • 9
      풋내기
      198,700 P
    • 10
      고보지딩
      192,203 P
    라이브 보증업체 채팅창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