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박창학, 이상순과 '하얀 달의 노래'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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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동료 故박지만 기리는 노래…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작사가 겸 음악 프로듀서 박창학이 세상을 떠난 동료 음악가 고(故) 박지만을 기리는 리메이크곡을 발매한다.
박창학이 속한 레이블 팀 카베토는 박창학과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이 13일 오후 6시 리메이크 싱글 '하얀 달의 노래'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하얀 달의 노래' 원곡은 지난해 세상을 떠난 작곡가 겸 피아노 연주자 박지만이 발표한 곡으로 2010년 앨범 '그 사람에게'에 수록됐다.
원곡 작사가이자 박지만의 동료인 박창학은 이상순의 제안을 받아 리메이크를 기획했다. 윤석철 트리오가 연주를 맡고, 가수 하림이 코러스로 참여했다.
리메이크된 '하얀 달의 노래'는 박창학의 데뷔 35주년 기념 앨범 '오드 투 러브 송스: 작사가 박창학 송북 프로젝트'(Ode to Love Songs)에 실린다.
박창학은 1990년 강수지 데뷔 앨범을 시작으로 '달리기', 한 걸음 더', '출발' 등 250여곡의 노랫말을 쓴 유명 작사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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