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일본영화 바람…'체인소 맨'·'8번 출구'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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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개봉 한 달째 흥행을 이어가며 주말에도 1위를 지킬 전망이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날 2만4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22.3%)이 관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이 애니메이션의 누적 관객 수는 233만여 명이다.
2위는 지난 22일 개봉한 일본 스릴러 영화 '8번 출구'로 1만6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14.8%)이 관람했다. 타임 루프에 갇혀 미로처럼 반복되는 지하철 통로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탈출하는 내용으로, 동명 게임을 원작으로 했다.
조우진·정경호·이규형·박지환 주연의 코믹 액션 '보스'는 관객 1만4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11.7%)을 모아 3위,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는 9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8.3%)이 관람해 4위를 차지했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이날 오전 9시 예매율 기준으로도 1위다. 7만7천여 명이 예매해 24.9%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예매율 2위는 오는 29일 개봉하는 강하늘·김영광·차은우·강영석·한선화 주연의 코미디 영화 '퍼스트 라이드'로, 5만7천여 명이 관람을 기다리고 있다.
'8번 출구'는 예매 관객 수 1만9천여 명(예매율 6.4%)으로 예매율 3위, 현재 상영 중인 영화 가운데는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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