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광주방송, 3일 계엄 1주년 특집 다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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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광장서 열린 광주시민비상시국대회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024년 12월 4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광주시민비상시국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email protected]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GGN글로벌광주방송은 12·3 비상계엄 1주년을 맞아 민주주의 진실을 조명하는 특집 다큐멘터리 '두 개의 명령, 하나의 미래'를 방송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2024년 12월 3일 국회 봉쇄와 계엄 시도가 44년 전 광주가 겪었던 국가폭력의 기억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를 조명한다.
주진우 기자가 국회 앞에서 마주한 계엄군의 순간과 1980년 계엄 방송의 음성이 교차되며, 두 시대의 공포와 책임감이 하나의 시간으로 겹쳐지는 장면을 담아낸다.
또한 성공회대 한홍구 교수와 양부남 국회의원의 증언을 통해 5·18의 희생과 광주의 경험이 2024년 시민들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본다.
GGN은 이번 특집을 통해 12·3 계엄 1주년이 한국 사회에 던지는 질문을 되새기며,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민주주의와 시민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다큐멘터리는 오는 3일 오전 11시, 오후 7시에 GGN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라디오는 광주 98.7FM, 여수 93.7FM에서 청취할 수 있고, 영상은 유튜브 '글로벌광주방송(GGN Radio 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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