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위 걷고 현장 한복판에…SBS '8뉴스' AI·XR 기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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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가혜 기자 = SBS가 메인 뉴스인 '8뉴스'에 인공지능(AI)-확장현실(XR) 스튜디오 시스템을 전면 도입한다,
25일 SBS에 따르면 단발성 특집을 넘어 매일 방송되는 데일리 뉴스에 고도화된 AI와 XR 기술을 상시 적용하는 것은 국내 첫 사례다.
기존 3D 그래픽은 수작업에 의존해 제작 시간이 오래 걸렸으나, SBS는 차세대 AI 공간 복원 기술 '가우시안 스플래팅'을 활용해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을 즉시 3D 데이터로 변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앵커는 평면적인 스튜디오를 벗어나, 데이터가 솟아오르는 지도 위를 걷거나 실제와 똑같이 구현된 현장 한복판에서 뉴스를 전달하는 입체적 스토리텔링이 가능해진다.
양윤석 SBS 보도본부장은 "어려운 내용이나 복잡한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저널리즘의 시각적 혁신'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워진 'SBS 8뉴스'는 다음 달 3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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