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지속가능보고서 발간…가수 권익보호·팬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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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상품 판매 게시물 40만건 적발·위조상품 2만점 압수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 93억 기금 조성…방글라데시에 46만 그루 심어
(서울=연합뉴스) 김선우 기자 = 하이브가 아티스트 권익 보호와 팬 경험 혁신 등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엔터테인먼트를 위하여'를 주제로 팬과 아티스트, 구성원, 파트너사, 지역사회 등을 대상으로 추진한 주요 활동을 담았다.
하이브는 위버스 서비스 고도화와 고객경험(CX) 전담 조직 신설 등을 통해 팬 서비스를 강화했으며,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딥페이크와 불법 상품 유통 등에 대한 대응을 확대했다. 지난해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서 불법상품 판매 게시물 40만여건을 적발하고 위조상품 2만여점을 압수했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취득하고 안전·보건 전담 조직(EHS실)을 신설했으며, 방탄소년단과 빅히트 뮤직의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은 8년간 약 93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이밖에 소속 아티스트와 함께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과 방글라데시에 약 46만 그루의 맹그로브를 식재하며 생물다양성 보존에 기여했다고 하이브는 설명했다.
하이브는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하이브 2.0' 전략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엔터테인먼트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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