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우연이, 진안군 외국인 근로자들에 쌀 250포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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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트로트 가수 우연이 씨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위해 쌀 250포대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올해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807명을 배정받았으며, 현재 748명이 215개 농가에서 일손을 돕고 있다.
기부된 쌀은 계절근로자가 일하는 농가에 한 포씩 보내고 권역별 공동숙소 6곳에도 전달된다.
우씨는 진안홍삼축제 등 진안지역 행사에 단골로 초대되고 있다.
그는 "마이산, 용담호, 고원지대, 품질 좋은 농산물에 반해 진안과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진안 농업에 힘을 보태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쌀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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