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中 텐센트 음악 시상식 3관왕…라이즈·아일릿도 수상
작성자 정보
- 코난티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 조회
- 목록
본문
22∼23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서 열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에스파·아일릿과 그룹 라이즈·NCT 위시 등 K팝 스타들이 중국어권 대형 음악 시상식 '2025 TIMA'(TMElive International Music Awards)에서 대거 수상했다.
24일 가요계에 따르면 에스파는 지난 22∼23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인터내셔널 그룹 오브 더 이어', '인터내셔널 디지털 앨범 오브 더 이어', '인터내셔널 디지털 EP 오브 더 이어' 등 3관왕을 차지했다.
라이즈는 '브레이크스루 인터내셔널 그룹 어브 더 이어', NCT 위시는 '라이징 인터내셔널 그룹 오브 더 이어', 아일릿은 '연간 해외 인기 노래'를 각각 수상했다.
'2025 TIMA'는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이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에스파는 이번 시상식에서 히트곡 '더티 워크'(Dirty Work), '위플래시'(Whiplash), '슈퍼노바'(Supernova)를 비롯해 '플라이츠, 낫 필링스'(Flights, Not Feelings)와 '서스티'(Thirsty) 무대를 꾸몄다.
라이즈는 '플라이 업'(Fly Up),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 '겟 어 기타'(Get A Guitar), '러브 119'(Love 119) 같은 대표곡을 비롯해 '백 배드 백'(Bag Bad Back)과 '몬스터'(Monster)도 들려줬다.
NCT 위시는 '서프'(Surf)와 '팝팝'(poppop) 등 청량감 있는 무대를 선보였고, 신예 하츠투하츠는 '더 체이스'(The Chase)·'스타일'(STYLE)과 소녀시대의 '지'(Gee)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또 82메이저는 '뭘 봐'·'영웅호걸'·'혀 끝' 등으로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스테이씨는 '버블'(Bubble)·'에이셉'(ASAP)·'테디 베어'(Teddy Bear) 등 대표곡을 불렀다.
아일릿은 '마그네틱'(Magnetic)과 최신곡 '빌려온 고양이' 등을 현지 관객 앞에서 들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