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최성은 로맨스 호흡…'마지막 썸머' 11월 첫 방송
작성자 정보
- 코난티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7 조회
- 목록
본문
이재욱, 쌍둥이 형제 역할로 첫 1인 2역
(서울=연합뉴스) 고가혜 기자 = 어릴 적부터 매년 여름을 함께 보내 온 남녀의 성장과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마지막 썸머'가 11월 시청자들을 찾는다.
KBS 2TV는 오는 11월 이재욱·최성은 주연의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를 방송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지막 썸머'는 어릴 적 부모의 이혼으로 미국으로 이민간 뒤 여름 방학에만 아빠와 쌍둥이 형이 사는 한국을 찾는 백도하와, 옆집에 사는 아빠 친구 딸 송하경이 여름을 함께 보내며 쌓아가는 로맨스, 그리고 성인이 된 후 깨닫게 되는 첫사랑의 비밀을 그린 드라마다.
이재욱은 극 중 실력파 건축가 백도하 역과 베일에 싸인 쌍둥이 형 백도영 역을 동시에 맡아 첫 1인 2역 연기에 도전한다. 최성은은 도하 아빠 친구의 딸이자 건축직 공무원인 송하경을 연기한다.
연출은 '로얄로더', '미씽: 그들이 있었다' 시리즈, '인사이더' 등을 만든 민연홍 감독이, 시나리오는 '키스 식스 센스', '라디오 로맨스' 등을 쓴 전유리 작가가 맡았다.
제작진은 "두 캐릭터의 로맨스뿐만 아니라 건축이란 색다른 소재, 주인공들을 둘러싼 주변 인물의 서사 등 다채로운 에피소드에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