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문소리·장준환 강연…'한-프 영화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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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2일 부산서 한국영화아카데미 주관으로 열려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배우 한효주와 문소리, 감독 장준환 등이 한국과 프랑스 신진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강연에 나선다.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는 오는 16∼22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프 영화아카데미'에서 이들이 참여하는 마스터클래스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한-프 영화아카데미'는 한국과 프랑스 신진 창작자들이 역량을 개발하고 프로젝트를 산업 관계자에게 소개하는 데 초점을 둔 행사다. 영진위와 프랑스 국립영화영상센터(CNC) 간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이 행사에는 한국인 6명, 프랑스인 5명 등 총 11명의 창작자가 참여한다.
아카데미에서는 국내외 영화 전문가들의 강연이 열린다.
19일 정성일 평론가를 시작으로 20일 손석우 BH엔터테인먼트 대표와 한효주, 22일 장준환 감독과 문소리가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
16일에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초청된 인도네시아 프로듀서 율리아 에비나 바하라가, 18일에는 영화 '다섯 번째 흉추'를 연출한 박세영 감독이 특강을 한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임순례 감독과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의 홍지영 감독이 멘토로 참여하는 기획개발 멘토링도 열린다.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과 연계한 공식 피칭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의 프로젝트 중 1편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 호주 아시아 퍼시픽 스크린 어워드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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