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 "형, 왜 말없이 먼저 가"…이순재 떠올리며 동료들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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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25일 고(故) 이순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고인은 영정사진 속에서 인자한 미소를 띠고 있었습니다.
'국민 배우' 이순재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이날 고인과 작품을 함께한 동료들이 빈소를 찾아 애도했습니다.
예능 '꽃보다 할배'를 같이 한 백일섭은 "'형이 95살까지 연기하면 나도 95살까지 할 거다' 약속했는데 왜 약속 못 지키고 얘기도 없이 먼저 갔나"며 "마음이 안 좋다"고 애통해했습니다.
고인과 드라마 '야인시대', '장희빈' 등을 같이 한 김학철은 "늘 격려해주시고 버팀목이 돼 주셨던 이순재 선생님 편히 쉬십시요"라며 "언젠가 하늘나라에서 뵈면 멋진 연극 같이 해봅시다"라며 울먹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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