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 2' 국내 박스오피스 1위 등극…디즈니 애니 최초

    작성자 정보

    • 코난티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정래원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밀어내고 개봉 23일 만에 정상

    영화 '주토피아 2' 포스터
    영화 '주토피아 2' 포스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가 개봉 23일 만에 올해 국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꿰찼다.

    18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이날 오후 누적 관객 수 569만명을 넘기며 올해 가장 많은 관객이 본 영화가 됐다.

    '주토피아 2'는 전날까지 각각 1·2위였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568만1천여 명)과 '좀비딸'(563만9천여 명)의 기록을 하루 만에 제쳤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국내 연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에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가 누적 879만9천여 관객을 기록했지만 천만을 넘긴 '파묘'(1천191만3천여 명)와 '범죄도시 4'(1천150만2천여 명)에 밀려 국내 3위에 그쳤다.

    또 2019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도 누적 관객 1천376만8천여 명으로 '천만 영화'에 올랐지만, '극한직업'(1천626만5천여 명)과 '어벤져스: 엔드게임'(1천393만4천여 명)에 밀려 역시 3위를 기록했다.

    '주토피아 2'는 경찰이 된 여우 닉과 토끼 주디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전작은 9년 전 471만 관객을 기록했다.

    전작은 500만의 고지를 넘지 못했지만, '주토피아 2'는 개봉 직후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올해 개봉작 가운데 최단기간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기도 했다.

    글로벌 흥행 성적 역시 압도적이다. '주토피아 2'는 지난 15일 기준 글로벌 흥행 수익 11억3천667만 달러(한화 약 1조 6천787억원)를 돌파하며 올해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중 글로벌 흥행 수익 1위를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7,353 / 1 페이지
    공지
    리그별 팀순위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 철스
      LV. 10
    • 토토몬데빌스
      LV. 10
    • 큰형님
      LV. 10
    • 4
      티비보자고요
      LV. 10
    • 5
      ㅅㅅㅅ
      LV. 10
    • 6
      헝클
      LV. 10
    • 7
      부송동
      LV. 10
    • 8
      유달근
      LV. 10
    • 9
      베스트원
      LV. 10
    • 10
      미주가리리리
      LV. 10
    • 랍쀠
      513,040 P
    • 쌈박이
      402,700 P
    • 신라
      299,384 P
    • 4
      해파일
      221,300 P
    • 5
      까인곰탱이
      219,300 P
    • 6
      상당한스킬
      213,680 P
    • 7
      겨울
      213,500 P
    • 8
      김두하니
      200,300 P
    • 9
      풋내기
      198,700 P
    • 10
      고보지딩
      192,203 P
    라이브 보증업체 채팅창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