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美 디지털 시상식 웨비 어워드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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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다양성 내건 패션 브랜드 갭 광고로 화제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미국 디지털 시상식 '웨비 어워드'(The Webby Award)에서 2관왕에 올랐다고 소속사 하이브-게펜레코드가 16일 밝혔다.
캣츠아이는 지난해 화제를 모은 패션 브랜드 갭(GAP)의 출연 광고 '베터 인 데님'(Better in Denim) 캠페인으로 본상(Webby Award)을 받았다.
이들은 또한 대중 투표로 결정되는 '패션, 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비디오·필름 부문 피플스 보이스 어워드(People's Voice Award)'도 수상했다.
웨비 어워드는 미국 국제디지털예술·과학아카데미가 1996년부터 연 국제 시상식이다. 전 세계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한 웹사이트, 소셜미디어, 앱, 팟캐스트, 광고, AI(인공지능) 작품, 인물 등을 시상한다.
지난해 8월 공개된 갭의 '베터 인 데님' 캠페인은 다양성을 핵심 가치로 내세워 노출 수 80억회와 조회 수 4억회 등을 기록하며 반향을 일으켰다.
캣츠아이는 이에 힘입어 지난해 구글의 '검색어로 본 2025년'에서 미국 '트렌딩 뮤지션' 2위를 차지했고, 틱톡 '2025 올해의 글로벌 아티스트' 1위에 올랐다.
캣츠아이는 오는 8월 세 번째 미니앨범 '와일드'(WILD)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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