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식] KBS청주, 특집 다큐 '올해 신입사원은 로봇입니다'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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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입사원은 로봇입니다'

[KBS청주방송총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 KBS청주방송총국은 19일 오후 7시40분 인공지능(AI) 산업혁명의 시대 우리 사회의 과제를 다룬 보도특집 다큐멘터리 '올해 신입사원은 로봇입니다'를 KBS 1TV에서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 다큐멘터리는 인공지능과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의 발전이 산업현장과 인간의 일자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집중 조명한다.

인공지능의 대부이자 2024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제프리 힌튼과의 인터뷰와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을 실제 산업현장에 투입한 미국 어질리티 로보틱스 본사를 취재한 내용을 담았다.

제작진은 "전 세계 정부와 기업이 인공지능 개발과 투자에 속도를 내는 현시대에서 인간의 미래에 대한 사회적 논의는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으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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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n충북교통방송 방송 대상 상금 기부

[tbn충북교통방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tbn충북교통방송 방송대상 상금 전액 기부 = tbn충북교통방송은 52회 한국방송대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200만 원을 사단법인 징검다리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tbn충북교통방송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트라우마 보고서 안고산다'를 제작해 지난 9월 52회 한국방송대상에서 다큐멘터리 라디오 부문 작품상을 받았다.

전달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나눔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tbn충북교통방송은 '안고산다'로 국가인권위원회와 한국기자협회의 14회 인권보도상 본상과 상금 200만 원을 받아 오송 참사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있는 충북대학교 심리건강센터에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