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정재훈 신임 전무이사 선임…대표이사 직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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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지국장, 보도국장, 사업본부장 등 역임
(서울=연합뉴스) 고가혜 기자 = YTN이 정재훈 사업본부장을 신임 전무이사로 선임했다. 정 신임 전무이사는 김백 전 사장의 사퇴로 공석인 대표이사 직무도 대행한다.
YTN은 25일 서울 상암동 YTN뉴스퀘어에서 열린 제33기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정재훈 신임 전무이사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YTN 기자로 입사해 LA지국장, 보도국장, 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YTN은 이날 임원퇴직금 규정 개정도 함께 의결했다.
YTN 관계자는 "임원퇴직금 지급배수를 조정해 회사의 재무적 부담을 줄이고 관련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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