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佛라데팡스 재즈콩쿠르 수상 손모은 3개 도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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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30주년 특집 프로그램 상영·엔믹스 메이저리그 시구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 국내 투어 여는 재즈밴드 모은 = 재즈 밴드 모은이 이달 22일 서울 푸르지오아트홀을 시작으로 3개 도시에서 공연한다고 공연기획사 재즈브릿지컴퍼니가 4일 밝혔다.
모은은 지난해 프랑스의 권위 있는 경연대회 '라데팡스 재즈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연주자상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손모은을 주축으로 한 팀이다.
밴드는 2020년 손모은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올해 초부터 현재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투어에는 밴드 주축인 피아니스트 덱스터 골드베르그와 기타리스트 로망 하버트가 함께하며, 베이시스트 김대호와 드러머 김영진이 객원으로 출연한다.
모은은 서울 공연에 이어 23일 전주미니재즈페스티벌에 출연하며 24일에는 대구 베리어스 재즈클럽에서 공연한다.
▲ TV·극장서 보는 'SM타운 라이브' 명장면 =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일 오후 4시 JTBC2·JTBC4와 메가박스 11개 관에서 창립 30주년 특집프로그램 '다시 보고 싶은 SM타운: 써티 이어즈 앤드 모어'(30 YEARS AND MORE)를 동시 상영한다고 밝혔다.
'다시 보고 싶은 SM타운'은 그간 국내외에서 진행한 SM타운 라이브의 특별한 순간을 재구성한 프로그램이다. SM타운 라이브는 SM에 소속된 가수들이 공동으로 출연하는 콘서트다.
메가박스는 특집 프로그램 상영에 이어 같은 날 저녁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콘서트를 생중계한다.
▲ 메이저리그 팬들 만난 엔믹스 = 그룹 엔믹스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서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슬레틱스의 홈경기에서 시구와 미국 국가 가창을 했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미국 국가 가창자로는 릴리가, 경기 전 시구자로는 설윤이 나섰다.
엔믹스는 애슬레틱스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올라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 '노 어바웃 미'(KNOW ABOUT ME)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엔믹스는 오는 11월 29∼30일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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