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헬로tv, 장애인 위한 스마트방송 서비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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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LG헬로비전[037560] 헬로tv는 청각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방송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LG헬로비전은 우선 지난 8월 청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자막' 서비스를 단순한 자막 표시를 넘어 사용자가 상황에 맞게 자막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글자 크기, 색상, 투명도, 간격, 위치까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 눈에 편한 색상 대비로 자막을 조정하거나, 주변 환경에 따라 투명도를 바꿀 수 있게 됐다. 필요에 따라 자막만 따로 분리해 볼 수도 있어 청각 상태나 시청 환경에 따라 보다 선명하고 편안한 시청이 가능해졌다고 회사는 전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이어드림' 서비스도 메뉴 이동, 음량·채널 변경, 현재 시각 등 일상적인 기능을 음성으로 지원하고 안내 속도와 음조까지 조정할 수 있도록 진화했다. 개인의 생활 패턴과 감각에 맞춘 '맞춤형 음성 이용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자율적 미디어 활용을 돕는다.
임성원 LG헬로비전 상무는 "스마트자막과 이어드림 서비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과제인 '모두의 접근성'을 실천한 대표적 성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의 가치를 반영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모두의 방송을 만들어, 사회적 가치와 고객가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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