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과 영화의 만남…내달 13일 부산푸드필름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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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다음 달 13일부터 15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2025 부산푸드필름페스타'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개막작은 '쌀국수의 맛'으로 베트남 이민자 부녀의 갈등과 화해를 음식으로 풀어낸 영화다.
그 외 상영작은 행사 주제인 '이면, 저면, 요면'에 어울리는 작품으로 선정됐다.
'이면' 부문에서는 '델타 보이즈', '쌀국수의 맛'을 통해 국수에 담긴 노동자들의 삶과 국수를 매개로 형성되는 유대감을 살펴본다.
'저면' 부문에서는 '라멘덕후', '심야식당 2'가 상영돼 해외의 다양한 면 요리와 식문화를 조명한다.
'요면' 부문에서는 '아버지의 마라탕', '아루나의 미각'을 통해 다양한 면의 맛이 정서로 남게 되는 과정을 살펴본다.
'쿡! 톡!(Cook! Talk!)', '푸드테라스', '주주클럽' 등 영화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busanfoodfilmfesta)과 누리집(bfff.kr)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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