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힘"…웹툰 '샤크', 시리즈 공개로 매출 11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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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16년부터 9년간 연재 중인 웹툰 '샤크'가 드라마로 제작되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 더 스톰' 공개 후 원작 웹툰 '샤크'의 1일 조회 수가 20만 회를 넘겼으며 매출은 11배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샤크'는 학교 폭력 피해자였던 차우솔이 소년원에 들어가 강력한 격투기 선수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웹툰이다. 2016년부터 연재돼 국내 누적 조회 수 1억9천만 회를 기록했다.
카카오엔터의 웹툰은 최근 연달아 영상물로 만들어지고 있다.
지난 4월 웹툰 '악연'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됐고, 오는 30일에는 웹툰 '원'(ONE)이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원: 하이스쿨 히어로즈'로 재탄생한다.
다음 달 1일에는 난다 작가의 웹툰 '도토리 문화센터'가 EBS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고, 윤태호 작가의 '파인'이 디즈니+ 시리즈로 나온다. 또 '들쥐', '나 혼자만 레벨업', '아이쇼핑', '캐셔로', '존버닥터' 등이 영상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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