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트와이스 'TT' 뮤직비디오 유튜브 7억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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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내달 신보 '골든아워 3'·월간 윤종신 프로젝트 '일년'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 트와이스 두 번째 7억뷰 뮤비 = 걸그룹 트와이스의 '티티'(TT)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7억회를 돌파했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30일 밝혔다.
2016년 10월 공개된 이 영상은 전날 오후 2시45분께 유튜브 7억뷰를 달성했다.
트와이스 뮤직비디오가 7억뷰를 달성한 것은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티티'는 트와이스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으로, 처음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손가락으로 'T' 자를 만들며 눈물을 형상화하는 안무가 호응을 얻었다.
트와이스는 오는 7월 11일 새 정규 앨범 '디스 이즈 포'(THIS IS FOR)를 발매한다. 8월 2일에는 대규모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출연한다.
▲ '골든아워' 시리즈 세 번째 앨범 = 그룹 에이티즈가 다음 달 13일 열두 번째 미니앨범 '골든 아워 : 파트 3'(GOLDEN HOUR : Part.3)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골든 아워 : 파트 3'는 에이티즈가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담은 '골든 아워' 시리즈 세 번째 앨범이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골든 아워 : 파트 2' 이후 약 7개월 만에 신보를 낸다.
음반에는 타이틀곡 '레몬 드롭'(Lemon Drop)을 비롯해 '마스터피스'(Masterpiece), '캐슬'(Castle) 등 5곡이 수록된다. 멤버 홍중과 민기가 타이틀곡을 포함해 4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 1996년 이별 노래 되살린 윤종신 = 가수 윤종신이 30일 오후 6시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리페어(Repair) 5월호로 '일년'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가 밝혔다.
'일년'은 1996년 발매된 윤종신 정규 5집 '우'(愚) 수록곡으로, 이별 1주기를 앞두고 여전히 과거에 사로잡힌 한 남자의 일상을 그렸다.
윤종신은 과거 자신의 노래를 새로 편곡해 선보이는 리페어 프로젝트 일환으로 '일년'을 재해석했다. 그 시대 정서와 분위기가 담긴 가사를 살리고, 과거에 비해 선이 굵어지고 감정이 두터워진 목소리가 잘 어우러지도록 편곡했다.
윤종신은 "보통은 현재의 정서를 고려해 가사를 조금씩 수정하곤 하는데 이번에는 그대로 살렸다"며 "30년 전 드라마를 보며 그때 그 시절에 잠시 빠져들듯이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