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첫 일본 아레나 투어…'서머소닉'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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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사이타마·고베서 4회 공연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걸그룹 아이들이 데뷔 후 첫 일본 아레나 투어에 나선다.
30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들은 10월 4∼5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18∼19일 지라이온 아레나 고베에서 총 4회 공연을 펼친다.
아이들은 지난해 일본 도쿄에서 월드투어 콘서트를 열고 2만5천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아레나 투어에 앞서 일본 최대 규모 음악 축제인 '서머소닉'(SUMMER SONIC)에도 출연한다. 아이들은 '서머소닉' 주 무대인 마린 스테이지에 올라 대표곡 무대를 선보인다.
아이들은 지난 19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위 아'(We are)를 발매했다. 앨범은 밀리언셀러를 달성했으며, 타이틀곡 '굿 싱'(Good Thing) 뮤직비디오는 공개 일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5천만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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