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세븐틴, '배드 인플루언스' 뮤직비디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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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케이 단독 투어 '스파이시'·서영은 싱글 '같은 자리'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 세븐틴, '배드 인플루언스' 뮤비 = 그룹 세븐틴이 정규 5집 수록곡 '배드 인플루언스'(Bad Influenc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밝혔다.
'배드 인플루언스'는 세계적인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가 작사·작곡·프로듀싱한 곡으로, 빠른 박자의 드럼 비트와 808드럼 베이스 음향이 어우러진 노래다.
뮤직비디오에는 세븐틴 멤버들이 검은 가죽 코트와 선글라스 등 세련된 의상을 착용하고 저마다 자세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영상 곳곳에서 폐타이어와 아날로그 TV 등 독특한 소품을 활용했다.
세븐틴은 영상 촬영에 사용한 의상을 자선 경매하고 그 수익금을 유네스코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유네스코 청년 친선 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 준케이 3개 도시 투어 = 준케이가 오는 8월 새 단독 투어 '준케이 서머 룸 투어 : 스파이시'(JUN.K SUMMER ROOM TOUR : SP-ICY)를 개최한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준케이는 8월 9일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17일 요코하마, 24일 대만 타이베이 등 3개 도시에서 5회 공연을 진행한다.
그는 지난해에도 '서머 룸 투어'를 열어 일본과 아메리카 지역 4개 도시를 순회했다.
또한 지난 1∼3월에는 일본 솔로 단독 투어를 개최하고 2PM의 히트곡 무대와 솔로곡, J팝 커버 곡 등을 선보였다.
▲ 경쾌한 신곡으로 돌아온 서영은 = 가수 서영은이 오는 19일 새 싱글 '같은 자리'(my season)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에이사이드컴퍼니가 밝혔다.
'같은 자리'는 부드러운 선율 위에 서영은의 섬세한 목소리를 더한 밝고 경쾌한 노래다.
서영은은 그간 '혼자가 아닌 나', '내 안의 그대' 등의 노래로 사랑받았다.
지난해에는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싱글 '걱정마요'를 발매했으며, 그해 6월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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