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포디플렉스, 상반기 북미 박스오피스 역대 최고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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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6월 4DX·스크린X 합쳐 5천500만 달러 수익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CGV의 자회사 CJ 포디플렉스(4DPLEX)가 올해 상반기 북미 시장에서 역대 최고 박스오피스 수익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CJ 포디플렉스는 올해 1~6월 4DX와 스크린X 상영관을 통해 북미에서 총 5천500만 달러(약 762억원)의 박스오피스 수익을 올렸다. 지난해 동기 대비 47% 늘어난 수치다.
특히 4DX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51% 증가한 3천500만 달러(485억원) 수익을 기록했다.
동명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할리우드 판타지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가 520만 달러(72억원) 수익으로 4DX 최고 성과를 달성했고, 디즈니 실사 영화 '릴로 & 스티치'가 400만 달러(55억원)로 뒤를 이었다.
CJ 포디플렉스는 "몰입도를 높이고, 관람을 넘어 콘텐츠를 경험하게 만드는 기술 특별관에 대한 관객 선호가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뚜렷하게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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