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형 음악 축제 '러브 인 서울' 11월 개최…새소년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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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11월 12∼23일 서울 블루스퀘어 쏠(SOL)트래블홀에서 실내 음악 축제 '러브 인 서울 2025'(LOVE IN SEOUL 2025)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러브 인 서울'은 2022년 시작된 릴레이형 음악 축제로 2022∼2023년에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작년부터는 블루스퀘어 쏠트래블홀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K팝, 팝, 국악,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매회 단독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팝스타 이즈(eaJ), 재즈 펑크 기타리스트 코리 웡, 노르웨이 출신 싱어송라이터 시그리드, 밴드 새소년 등이 출연한다.
새소년은 올해 초 멤버 황소윤의 1인 체제로 전환한 이래 국내에서는 '러브 인 서울'을 통해 처음으로 단독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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