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위, 영화보며 '생활 속 저작권' 홍보…내달 6일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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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위원회 전경

[한국저작권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한국저작권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내달 6일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혁신CGV에서 영화 '배드 가이즈 2' 시사회와 연계한 저작권 인식 제고 홍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생활 속 저작권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려고 마련된다.

다양한 문화적 경험이 필요한 지역 청소년을 초청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일반 시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캠페인은 영화 상영 전 저작권 캠페인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저작권 OX 퀴즈와 룰렛 이벤트, 선물 증정 등 체험 중심 활동으로 이뤄진다.

강석원 위원장은 "영화를 관람하며 저작권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되새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접점을 활용해 생활 속 저작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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