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토리마켓, 한국·대만·일본 IP 31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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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열려 영화 등 영상 콘텐츠의 원천 스토리를 거래하는 부산스토리마켓에 국내와 아시아 IP(지적 재산권) 31편이 소개된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원천 IP 공모에서 한국 선정작으로 도서 11편, 웹툰 4편, 웹소설 2편, 스토리 2편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대만 선정작은 도서 3편, 웹소설 2편, 만화 1편이며 일본 선정작은 도서 3편, 만화 2편, TV 드라마 1편이다.
이번 공모에는 국내 IP 부문에 97개 사, 184편이 출품했다.
올해는 로맨스, 휴먼드라마, 판타지, 시대물,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참여해 신선한 시도를 더 했다.
2020년부터 파트너십을 맺은 대만콘텐츠진흥원은 올해도 로맨스와 드라마를 넘어서는 장르적 실험성과 감정선의 입체적인 구성 등으로 주목받는 IP를 소개한다.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TV 드라마 IP가 소개되면서 리메이크와 OSMU(One Source Multi Use) 확장 가능성 측면에서 산업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부산스토리마켓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우수한 원천 IP를 선정,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영화·영상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판매 등에 나선다.
또 원천 IP 보유 기업이 직접 부스를 열어 현장에서 기업간거래(B2B)를 할 수 있다.
올해 부산스토리마켓은 오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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