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소식] 티빙 숏드라마 '하프오브미' 18일 독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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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광복 80주년 특별기획 2부작 '모범감옥' 16일 첫 방송
디즈니+ '60분 소개팅: 30분마다 뉴페이스' 23일 첫선
(서울=연합뉴스) 고가혜 기자 = ▲ 티빙 숏드라마 '하프오브미' 18일 독점 공개 = 티빙은 자체 제작 숏드라마 '하프오브미'를 18일 독점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하프오브미'는 밤낮으로 몸이 바뀌는 '바디체인지' 설정의 이색 BL(보이즈 러브·남성 캐릭터 간의 사랑) 장르물이다. 극 중 서른 살 장사꾼인 주인공 '권희찬'은 교통사고 이후 아침에는 고등학생 '김택인'으로 바뀌었다가, 저녁에는 다시 본인의 몸으로 돌아오는 기이한 이중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같은 날 티빙에는 '순종연하남을 당근했습니다'도 함께 공개된다. 남편의 외도를 목격한 주인공이 갑자기 등장한 순종적인 연하남과의 동거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티빙은 자체 제작 숏폼 콘텐츠 '티빙 숏 오리지널'을 론칭하고, 약 20편의 '숏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4일에는 '잔혹한 나의 악마' 등 17편의 숏드라마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 MBC 광복 80주년 특집 뮤지컬 다큐 '모범감옥' 16일 방영 = MBC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2부작 특집 다큐멘터리 '모범감옥' 16일부터 방송한다.
뮤지컬과 다큐멘터리를 융합한 '모범감옥'은 일제강점기 수많은 조선인이 투옥됐던 서대문형무소를 화자로 등장시키는 독특한 시점을 택했다.
'모범감옥'에서는 총 8곡의 뮤지컬 넘버가 공개된다. 특히 오프닝 곡 '그곳에 조선인이 있었다'는 수감자들이 목격한 감옥의 참상을 묘사하며 일제의 감시 속에서 꺾이지 않는 애국지사들의 의지를 함께 표현한다.
16일과 23일에 1부와 2부가 각각 방송된다.
▲ 디즈니+ '주간오락장' 새 프로그램 '60분 소개팅: 30분마다 뉴페이스' 23일 공개 = 디즈니플러스(+)는 예능 패키지 프로젝트인 '주간오락장: 한 주 동안 열리는 예능 종합 놀이터' 중 '60분 소개팅: 30분마다 뉴페이스'를 23일 공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예능 대세 지예은이 시간이 30분으로 제한된 소개팅 자리에서 뉴페이스와 아슬아슬한 '밀당'을 펼치는 예측 불가 연애 리얼리티 예능을 표방한다.
'60분 소개팅: 30분마다 뉴페이스'는 23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디즈니+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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