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즈 피아니스트 존 캐롤 커비, 내달 제주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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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미국의 재즈 피아니스트 겸 음악 프로듀서인 존 캐롤 커비가 다음 달 27일 제주 하우스오브레퓨즈에서 내한공연을 연다고 비스츠앤네이티브스가 12일 밝혔다.
존 캐롤 커비는 비스츠앤네이티브스의 문화 콘텐츠 프로젝트 '퓨라라나'(PURA LANA)의 두 번째 게스트로 무대에 서게 됐다. 앞서 첫 번째 게스트로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가브리엘 가르존-몬타노가 공연을 열었다.
존 캐롤 커비는 재즈에 음악적 뿌리를 두고 독창적인 사운드를 설계해 온 피아니스트이자 음악 프로듀서다. 프랭크 오션이나 해리 스타일스 등 유명 글로벌 뮤지션과 협업한 이력이 있다.
그는 제65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스티브 레이시의 '배드 해빗'(Bad Habit)으로 '송 오브 더 이어'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비스츠앤네이티브스는 "존 캐롤 커비는 제주 숲 속에 20여년간 버려진 폐건물애 새 생명을 불어넣은 신규 복합문화공간 하우스오브레퓨즈에서 깊이 있는 피아노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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