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서 한국 신작 상업영화 5편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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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한국 영화 최신작 5편이 다음 달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관객들을 처음으로 만난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서 특별한 대중적 매력과 위상을 지닌 한국 상업영화 5편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영화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의 신작 '대홍수'는 전무후무한 재난 상황 속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라희찬 감독의 코믹 액션 '보스'는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려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렸다.
감독이자 배우인 하정우 감독의 신작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색다른 층간소음으로 윗집 부부와 아랫집 부부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다.
영화 '바람'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짱구'도 부산에서 첫선을 보인다.
영화배우의 꿈을 안고 서울로 유학을 떠난 '짱구'의 성장스토리가 담겼다.
이환 감독의 '프로젝트 Y'는 검은돈과 숨겨진 금괴를 둘러싼 두 여자의 위험천만한 범죄를 그린 작품이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17일부터 26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흘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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