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이노아시아'로 영화·기술 융합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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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BIFF) 기간에 열리는 아시아콘텐츠 & 필름마켓(ACFM)이 19일 올해 처음 선보이는 콘텐츠 플랫폼 '이노아시아'의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노아시아는 첨단 기술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영화와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글로벌 교류·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이 자리에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영상 산업 관계자가 모여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한다.
아마존, 구글, 미드저니, 클링 AI, 인도의 무가피를 비롯해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 등 주요 기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영화의 미래와 기술에 대해 탐구하는 콘퍼런스, 스타트업과 투자자, 산업 관계자가 교류하는 투자 행사로 구성된다.
창작자를 위한 AI 부트캠프 시리즈, 제작 중인 AI 영화 및 기술 융합 콘텐츠를 선보이는 WIP 쇼케이스, 혁신 기술과 스토리텔링이 결합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데모 스테이지 & 라운지도 진행된다.
아시아콘텐츠 & 필름마켓 관계자는 "아시아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화와 기술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시장과 창작 환경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20회 아시아콘텐츠 & 필름마켓은 다음 달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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