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숏폼 애니메이션 '컷츠' 첫선…"누구나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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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창·가스파드·랑또 작가 참여…청소년 관람불가 영상은 게시 불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네이버웹툰이 누구나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숏폼(짧은 길이) 애니메이션 서비스를 선보인다.
네이버웹툰은 25일 네이버웹툰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컷츠'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컷츠'는 2분 이내의 짧은 길이 애니메이션에 담아낸 UGC(User Generated Content) 서비스다.
이날부터 점진적으로 배포하고 다음 달 1일부터 모든 네이버웹툰 앱과 PC, 모바일 웹에서 선보인다.
웹툰의 주요 내용을 요약한 원작 하이라이트에 더해 '좀비딸' 이윤창 작가, '선천적 얼간이들'의 가스파드 작가, '가담항설' 랑또 작가가 만든 새로운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유튜브 등지에서 인기를 끈 숏폼 크리에이터인 이삼십, 쏙독샌님, 케찹마왕의 새 애니메이션, 국내 대학 웹툰·애니메이션 학과 공모전 수상작도 선보인다.
네이버웹툰 이용자라면 누구나 숏폼 애니메이션을 올릴 수 있지만, 영상물등급위원회 등급 분류 기준상 청소년 관람 불가에 해당하는 내용은 게시할 수 없다.
김효정 네이버웹툰 컷츠 비즈니스 총괄은 "기존 웹툰이 가진 고유한 경쟁력에 음향과 움직임을 더한 '컷츠' 콘텐츠로 더 많은 독자와 창작자를 연결하고 웹툰과 애니메이션이 함께 성장하는 시너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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