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우주항공수도' 브랜드 강화 위한 웹드라마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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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서 온 꿈' 제목, 사천 항공명소 활용한 미니시리즈 2편
(사천=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우주항공수도'라는 도시 브랜드를 확고히 하기 위해 웹드라마를 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에서 온 꿈'이라는 제목의 이 드라마는 번아웃(탈진증후군)을 겪은 주인공이 고향 사천으로 돌아와 새로운 인연과 어린 시절의 자신을 만나며 다시 꿈을 꾸는 과정을 그린다는 내용이다.
항공우주과학관, 항공우주박물관 등 사천의 대표적인 항공 명소와 삼천포대교공원, 실안 노을빛 카페거리 등 해양 관광지를 주요 배경으로 활용한다.
예산 약 1억2천만원을 투입해 각 24분 분량의 미니시리즈 2편(총 48분)으로 제작된다.
또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편당 8분 분량의 숏폼 영상 6편을 별도로 편집해 SNS 채널로 전파한다.
오는 12월 사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공개하고, 해외 방송 송출을 통한 글로벌 홍보도 추진한다.
박동식 시장은 "이제 사천의 이야기가 전 세계로 날아오를 시간"이라며 "사천에 와보지 못한 사람조차 사천을 마음속에 품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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