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뉴진스 '쿠키'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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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관 뮤직팜 합류·심아일랜드 새 미니앨범 '영희'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뉴진스 8번째 3억 스트리밍 돌파 = 걸그룹 뉴진스의 '쿠키'(Cookie)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3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어도어가 30일 밝혔다.
뉴진스가 지난 2022년 8월 발표한 '쿠키'는 지난 28일 기준 3억13만6천696회 재생됐다. 이는 뉴진스 통산 여덟 번째 3억 스트리밍곡이다.
이들의 데뷔 앨범 '뉴 진스'(New Jeans)의 트리플 타이틀곡 가운데 하나인 '쿠키'는 단순한 힙합 비트 기반에 통통 튀는 사운드와 귀여운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뉴진스는 지금까지 스포티파이에서 총 15개의 1억 이상 스트리밍곡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이 발표한 모든 노래의 누적 재생 수는 68억회가 넘는다.
▲ 권순관, 뮤직팜과 전속계약 = 뮤직팜엔터테인먼트는 싱어송라이터 권순관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뮤직팜은 "담백하고 깊은 울림으로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이어온 아티스트와 함께하게 됐다"며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마음껏 발휘되도록 배려하겠다"고 전했다.
권순관은 소속 밴드 노리플라이가 지난 2006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은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이후 2008년 노리플라이의 '고백하는 날'로 정식 데뷔했다. 그는 2013년 첫 솔로 앨범 '어 도어'(A door)를 냈다.
▲ 심아일랜드 새 미니앨범 '영희' = 밴드 심아일랜드가 30일 낮 12시 새 미니앨범 '영희'(Young-Hee)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카이트가 밝혔다.
'영희'는 신나는 인간상을 표현한 전작 '철수'(Chul-Su)와 달리 우울하고 몽환적인 인간의 내면을 음악으로 형상화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밑 빠진 독'을 비롯해 '우리 엄마도 모르는 비밀', '나락', '시..'(Shh..), '정신과에 가볼까' 등 여섯 곡이 담겼다.
심아일랜드는 "많은 청중이 우리를 에너지가 넘치는 밴드로 기억하지만, 한 장르나 이미지로 규정될 수 없는 팀이란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오래 전부터 인간의 다양한 면모를 신남, 우울, 사랑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표현하는 삼부작 미니앨범 프로젝트를 구상해왔다"고 소개했다.
심아일랜드는 심아일(보컬·기타), 라파(키보드), 손세원(기타), 김경훈(드러머), 장수원(베이스) 등 5인으로 구성된 신인 인디 밴드다.
이들은 내년 삼부작의 마지막 앨범 '바둑이'(Badoogi)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