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대구, APEC 특집 다큐 '경주, 천년의 비상'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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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KBS대구방송총국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경주의 반세기 관광 개발 역사를 주제로 특집 다큐멘터리 '경주, 천년의 비상'을 다음달 1일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동시 방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다큐멘터리는 대한민국 1호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 개발 과정과 그 속에서 발굴된 신라 시대 유물과 복원 과정을 그렸다.
국가 유산과 더불어 살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한 황리단길, 2025 경주 APEC 유치에 따른 다음 천년의 비상을 위한 움직임도 담았다.
다큐멘터리에는 천마총 발굴 당시 조사 단원이었던 윤근일 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장, 남시진 전 계림문화재연구원장, 송중호·변동국 전 경북문화관광공사 개발처장, 오제연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 박영복 전 국립경주박물관장, 최재용 최부잣집 직계 후손 등이 출연한다.
KBS대구방송총국 관계자는 "경주가 관광지로 개발된 지 50년이 흐른 오늘날 경주는 단순한 역사 도시가 아닌 MZ세대가 열광하는 명소"라며 "글로벌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한 경주의 노력을 볼 수 있으니 많은 시청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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