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성시경 "가족 같았는데 믿음 깨져"…전 매니저에게 금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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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가수 성시경이 10년 넘게 함께한 전 매니저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봤습니다.
성시경 소속사는 지난 3일 "성시경의 전 매니저는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했다며 "현재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하고 있으며 해당 직원은 퇴사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이어 "당사는 관리·감독 책임을 통감하며, 동일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관리 시스템을 재정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성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몇 개월이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며 "믿고 아끼고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하는 것은 데뷔 25년간 처음 있는 일도 아니지만, 이 나이를 먹고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는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는 그러면서 매년 개최해 온 연말 콘서트 진행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2000년 데뷔한 성시경은 '내게 오는 길', '거리에서'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가수입니다.
제작: 정윤섭·김다영
영상: 성시경 유튜브 채널·성시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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