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두 잇', 발매 첫 주 판매량 220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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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발표 빌보드 앨범 차트서 최상위권 진입 유력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 '두 잇'(DO IT)으로 발매 첫 주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2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앨범은 지난 21∼27일 한터차트 기준 220만7천660장 판매됐다.
이 앨범은 발매 당일인 21일 149만장 이상 팔려 밀리언셀러를 기록해 일찌감치 흥행을 예고했다.
'두 잇'은 한터차트의 주간 피지컬(실물) 앨범 차트와 써클차트의 주간 앨범 차트·리테일(소매) 앨범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다음 주 초 발표될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도 최상위권 진입이 유력한 상황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앞서 '빌보드 200'에서 7회 연속 1위를 기록해 K팝 최다 기록을 썼다. '빌보드 200'에 처음으로 진입한 앨범부터 7회 연속 1위를 기록한 사례는 빌보드 차트 70년 역사에서 이들이 최초다.
스트레이 키즈는 전날 오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더블 타이틀곡 가운데 하나인 '신선놀음'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고전 소설 주인공 전우치를 모티브로 한 이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은 도깨비를 이끌며 한바탕 놀음을 펼치는 모습으로 동양적인 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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