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의 욕망과 엇갈린 운명…'첫 번째 남자' 4.9%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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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새 일일드라마…함은정·오현경 등 출연

    MBC '첫 번째 남자' 방송 일부
    MBC '첫 번째 남자' 방송 일부

    [M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가혜 기자 = 한 여자의 욕망과 그로 인해 엇갈린 두 여자의 운명을 그린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가 4%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 1화 시청률은 4.9%(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첫 화는 1995년 과거 회상으로 시작된다. 드림그룹 후계자인 마동석(김영필 분)은 아버지 마 회장(이효정)의 완고한 반대에도 고아 출신 정숙희(정소영)에게 변치 않는 사랑을 맹세한다.

    하지만 드림그룹 입성을 꿈꾸는 배우 채화영(오현경)과 동석의 갑작스러운 임신 스캔들이 불거지면서 이들의 관계는 틀어진다.

    동석은 사실무근이라며 화영을 만나 따지지만, 화영은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한 동석이 기억을 못 하는 것이라며 '그의 아이가 맞다'고 주장한다. 동석의 스캔들 소식을 듣고 충격에 휩싸인 숙희는 자신도 임신 8주차라는 사실을 숨긴 채 동석의 곁을 떠난다.

    동석은 스캔들을 잠재우기 위해 해외 지사로 떠났다가 불의의 사고로 실종되고, 이에 화영은 마 회장을 찾아가 배 속 아이가 드림그룹의 후계자라고 주장하며 며느리 자리를 요구한다.

    이후 숙희가 동석의 아이를 배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 화영은 그를 제거하려다 반대로 본인이 계단에서 굴러떨어진다. 이 장면에서 배를 움켜쥐고 비명을 지르는 화영과 쌍둥이의 태동을 느끼며 미소를 짓는 숙희의 모습은 극명히 대비된다.

    1화에선 과거사 위주로 이야기가 전개되다 보니 주연을 맡은 배우 함은정은 등장하지 않은 가운데, 이후 배 속 아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극 중 함은정은 숙희의 쌍둥이 딸 오장미와 마서린을 1인 2역으로 소화할 예정이다. 쌍둥이 자매가 어렸을 적 헤어져 장미는 친엄마 밑에서, 서린은 마 회장의 손녀로 자란다는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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