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성화, 진주 홍보대사 됐다…실크박물관서 특별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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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9일 문산읍 진주실크박물관에서 K-팝 그룹 에이티즈(ATEEZ)의 멤버 성화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성화는 진주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모두 졸업한 진주 토박이다.
시는 지역 출신이자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인 성화의 영향력을 통해 진주의 문화적 매력과 도시 브랜드를 국내외에 알리고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앞서 시가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로 진행한 위촉식 참여자 모집은 공지 직후 전국에서 신청이 쇄도하며 조기 마감돼 성화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기념해 내년 1월 말까지 진주실크박물관에서 특별 전시를 연다.
전시장에서는 성화의 모습이 담긴 실크 브로마이드와 친필 응원 메시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위촉식 후에는 사전 선발된 청소년 및 청년 10명을 대상으로 '성화와 함께하는 원데이 멘토링'도 진행됐다.
조규일 시장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진주의 역사와 실크 등 지역 특산물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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