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도 담담하게 그려낸 서현진의 멜로…'러브 미' 2%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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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러브 미'
    드라마 '러브 미'

    [JTBC·SLL·하우픽쳐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배우 서현진이 이끄는 멜로 드라마 '러브 미'가 2%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2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된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의 1회 시청률은 2.2%(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연달아 방영된 2회 시청률은 1.5%였다.

    첫 회에서는 교통사고 후 걷지 못하는 엄마와 가족을 위해 헌신하면서 지쳐가는 아빠, 진로를 정하지 못하고 사랑에만 목숨 거는 동생 사이에서 외롭게 말라가는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서현진 분)의 모습을 보여줬다.

    준경은 자신 때문에 엄마가 사고를 당했다는 죄책감 속에 결국 집을 나와 혼자 생활한다. 반년 만에 모인 가족 식사에서도 엄마에게 날 선 말을 쏟아냈는데 그날 밤 엄마가 뇌출혈로 세상을 떠나면서 더 큰 상실감에 빠진다.

    겉으로는 냉철해 보이지만, 자신의 외로움과 슬픔을 들키지 않기 위해 애쓰는 준경의 모습을 서현진이 연기했다.

    로맨틱 코미디 연기로 유명한 서현진이 웃음기를 빼고 돌아왔다는 점이 눈에 띈다.

    자신에게 호감을 표시하며 다가오는 옆집 남자 주도현(장률)과 얽히기는 하지만, 설레는 로맨스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준경의 방어적이면서도 혼란스러운 마음을 묘사하는 데 공을 들였다.

    이 드라마는 스웨덴 동명 시리즈가 원작이며, 호주에서도 같은 제목으로 리메이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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