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1 22:00 라리가 지로나 FC AT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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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로나
포메이션은 쓰리백 기반 3-4-3이며, 라인 간격이 한번 벌어지면 복구가 늦는 흐름이 자주 보이는 팀이다.
그래서 상대가 전방에서 한 번만 방향을 바꿔도 센터백과 윙백 사이가 쉽게 갈라지는 장면이 나온다.
바나트는 박스 안에서 첫 터치로 각을 만들고, 짧은 동작으로 바로 마무리하는 스트라이커 타입이다.
아스프리야는 측면에서 볼을 오래 끌기보다 컷인으로 각을 만들고, 중거리 슈팅이나 스루패스로 변화를 주는 자원이다.
비첼은 수비형 미드필더 성향의 안정감으로 밸런스를 잡지만, 넓어진 공간을 혼자 메우긴 부담이 큰 역할이다.
그리고 홈팀 지로나는 압박을 올렸다가도 한 번에 뒤를 맞는 순간, 전환 수비의 속도가 급격히 느려지는 약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격 전개 자체는 측면에서 숫자를 만드는 타이밍이 맞으면 찬스는 꾸준히 나온다.
하지만 박스 앞에서의 수비 집중력과 라인 컨트롤이 흔들리면, 한 번의 침투에 그대로 무너질 공산이 크다.
✅ AT마드리드
포메이션은 4-4-2이며, 두 줄 수비의 간격을 촘촘히 유지한 뒤 결정적인 순간에 직선적으로 찌르는 팀이다.
그래서 원정팀 AT마드리드는 상대가 내려앉아도 ‘작은 뒷공간’ 하나를 끝까지 파고드는 선택을 한다.
그리즈만은 세컨드 스트라이커 위치에서 라인 사이로 숨어들고, 로빙 스루패스 한 번에 문전에서 일을 끝내는 자원이다.
줄리아노 시메오네는 강한 스프린트와 연속 침투로 측면을 흔들고, 수비 뒷공간을 끝까지 따라 들어가는 타입이다.
파블로 바리오스는 중앙에서 볼을 받자마자 전진 패스로 템포를 바꾸고, 압박 시 1차 차단 역할도 해내는 미드필더다.
그리고 원정팀 AT마드리드는 공을 빼앗은 뒤 2~3번의 패스로 슈팅까지 가는 전환 설계가 단단하다.
그래도 점유를 길게 가져가는 팀은 아니기 때문에, 찬스가 왔을 때의 결정력이 승부를 좌우한다.
하지만 상대 수비 간격이 벌어지는 팀을 만나면, 이 팀의 로빙 패스와 침투 타이밍은 곧바로 살인 무기가 된다.
✅ 프리뷰
홈팀 지로나는 쓰리백을 세우고도 라인 간격이 일정하지 않아 박스 앞 공간이 비는 시간이 잦다.
그래서 상대가 중앙을 두드리며 시선을 묶고, 한 번만 측면 뒤를 찌르면 수비 전환이 따라오지 못하는 장면이 나온다.
특히 원정팀 AT마드리드는 이런 간격 붕괴를 기다렸다가 ‘로빙 스루패스’로 끝내는 전개를 즐긴다.
그리즈만은 라인 사이에서 볼을 받는 것보다, 오히려 빈 공간을 향해 먼저 뛰어들며 마무리 각을 만든다.
그리고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침투를 반복하면, 홈팀 지로나 윙백은 뒤로 끌려가며 라인이 더 늘어진다.
바리오스가 중앙에서 한 번에 전진 패스를 꽂아주면, 공격은 불필요한 터치 없이 곧바로 문전으로 연결된다.
반면 홈팀 지로나는 아스프리야의 컷인과 바나트의 박스 움직임으로 한 방을 만들 수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차이는 수비 안정감과 ‘실점 방지 루틴’에서 나타난다.
원정팀 AT마드리드는 공격이 막혀도 수비 블록을 다시 세우는 속도가 빠르고, 실점 리스크를 잘 관리한다.
그래서 경기 흐름은 홈팀 지로나가 공을 잡는 시간보다, 원정팀 AT마드리드가 찬스의 질로 우위를 잡는 쪽에 가깝다.
홈팀 지로나가 전방 압박을 올리면 올릴수록, 뒤 공간은 더 크게 열릴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그 틈은 로빙 한 번, 침투 한 번에 그대로 결승골 루트가 된다.
다만 홈팀 지로나도 홈경기에서 초반 템포를 올리면, 전반 중반까지는 맞불 흐름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그 구간을 버틴 뒤 후반으로 갈수록, 원정팀 AT마드리드의 선택이 더 단순하고 더 치명적으로 변한다.
결국 이 경기는 ‘수비 간격이 흔들리는 쪽’이 먼저 무너지고, 침투 타이밍이 정확한 쪽이 승부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 핵심 포인트
⭕ 홈팀 지로나는 쓰리백을 세워도 간격이 벌어지는 순간이 잦아 라인 컨트롤이 흔들리는 팀이다.
⭕ 원정팀 AT마드리드는 로빙 스루패스와 침투 타이밍으로 작은 뒷공간도 득점 찬스로 바꾸는 완성도가 있다.
⭕ 바리오스의 전진 패스와 줄리아노 시메오네의 반복 침투가 맞물리면 홈팀 지로나 수비는 선택지가 급격히 줄어든다.
⚠️ 수비 간격 붕괴가 먼저 터지는 쪽은 홈팀 지로나 쪽일 가능성이 높고, 그 한 번이 곧 승부를 끝낼 그림이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지로나 패 ⭐⭐⭐⭐ [강추]
[핸디] 핸디 패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 마무리 코멘트
홈팀 지로나는 공격 재능은 있어도 수비 간격이 흔들리는 순간을 숨기기 어렵다.
반면 원정팀 AT마드리드는 로빙 한 번과 침투 한 번으로 경기를 단숨에 바꿀 수 있는 팀이다.
그래서 흐름이 길어질수록, 결정적인 한 방을 가진 쪽이 더 유리하게 끝낼 공산이 크다.
2025-12-21 22:00 라리가 지로나 FC AT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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