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 창원에 머물 수 있게"…소상공인들, NC파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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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소상공인 응원 메시지 담은 부채 배포…야구 단체 관람도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연고지 이전을 검토하는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가 연고지를 유지하기를 희망하는 캠페인이 펼쳐졌다.
7일 경남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창원NC파크에서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NC다이노스 연고지 유지 및 골목상권 살리기 응원 캠페인'이 진행됐다.
소상공인연합회 측은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NC다이노스와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적힌 부채를 나눠줬다.
또 민생소비쿠폰 사용처를 홍보하는 등 민생쿠폰 사용을 독려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측은 캠페인에 이어 야구 관람티켓을 단체구매해 경기 관람도 했다.
정연진 마산회원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창원을 대표하는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가 창원에 머물 수 있게 소상공인들도 함께 뛴다는 마음으로 단체관람에 나섰다"고 말했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소상공인이 지역 스포츠팀에 힘을 모아주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창원의 경제와 지역 공동체가 더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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