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진맥 마시며 프로야구 단체관람 인기…8월에 6차례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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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진주진맥 브루어리의 '프로야구 단체관람 이벤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팬들의 승리욕과 열정을 자극하는 참여형 행사로, 전통시장·진주진맥·지역 팬 문화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진맥 브루어리는 진주 장대동 논개시장에 위치한 양조문화 체험장으로 맥주 가게, 휴식 공간 등 시설을 갖췄다.
지난달 한 달간 펼쳐진 프로야구 단체관람 이벤트로 100여명의 야구팬이 진주진맥 브루어리를 방문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달에도 6차례의 프로야구 경기에 맞춰 이벤트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 이벤트는 회당 20명씩 선착순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예약자 외에도 준비된 예비 좌석에서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과 문의는 진주진맥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현장 방문으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진주 원도심 상권의 매력을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야구와 맥주를 매개로 한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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